사역지 소개

인도네시아에서 바이블타임을 시작한 지 벌써 3년이 되어갑니다. 수많은 사람이 바이블타임을 통해 매일 말씀 앞에 서는 삶을 회복했습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것은 말씀뿐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바이블타임이야말로 가장 복된 사역인 것 같습니다.


바이블타임 사역의 꽃은 아이들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시골에 위치한 브리꾸 하띠(Beriku Hati) 고아원 사역입니다. 고아원으로 가는 길은 고생스럽지만, 밝고 예쁜 아이들을 얼굴을 보면 모든 피곤이 날아갑니다. 말씀과 기도로 맑고 환해진 아이들을 볼 때마다 천사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들은 매일 바이블타임을 읽고, 말씀을 암송하고, 열심히 기도하는 아이들입니다.

 

저는 맛있는 도넛을 사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이곳을 방문합니다. 매월 퀴즈대회를 열어 상품을 주기도 하고 말씀을 잘 읽을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이 고아원의 아이들은 예쁜 스티커를 붙이고 마음에 남는 한 구절을 적어 나가면서 바이블타임을 통해 자신만의 성경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간단한 한국어를 가르쳐 주면 꺄르르 웃으며 즐거워하고 좋아합니다. 밝고 활기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입니다. 이곳의 모임을 마칠 때면 우리는 원을 만들어서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합니다. 그 기도의 시간을 통해서 제가 일방적으로 아이들에게 무엇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도리어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격려를 받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인도네시아의 동료 전도사님은 언젠가 저에게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선교사님, 바이블타임을 우리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소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교사들이 불평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뚝심 있게 밀고 나갔더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성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놀라고 있습니다. 바이블타임, ~무 좋습니다!


아직 개발이 되지 못한 인도네시아 정글 구석구석까지 바이블타임을 전해주기 위해 자신의 생활비를 기꺼이 드리는 동료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언제나 큰 감동을 느낍니다. 앞으로 바이블타임사역을 통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인도네시아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한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_김한섭 선교사(인도네시아) ·정리_편집팀

 

인도네시아를 위한 기도후원

바이블타임 사역자와 구독자가 더 늘어나도록
바이블타임 사역자와 구독자가 더 늘어나도록
재정적 부족함이 없도록
재정적 부족함이 없도록
아이들과 현지인들이 바이블타임을 통해 말씀 읽는 습관이 생기고 꾸준히 믿음을 지키도록
아이들과 현지인들이 바이블타임을 통해 말씀 읽는 습관이 생기고 꾸준히 믿음을 지키도록